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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 2025년 상반기, 노력 TRY HARD!

일상다반사

by 오트밀쿡히 2024. 11. 1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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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母性愛)는 암컷 생물이 자신의 새끼를 아끼는 마음을 말한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어머니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며 내리사랑 중 하나이다.


(출처: 네이버 사전의 모성애 정의 )







괜히 초등을 시작했나.
꼬마 애기들 진짜 너무 너무 너무 귀엽잖아.

나한테도 모성애라는 게 있는지.
엄마 닮아서 그런건지.
여자는 원래 그런 것인지.
한 명 갖고 싶잖아.


이 신기한 동네는
애들 셋 있는 집이 기본.

학생들 중에 형제남매자매
넷, 다섯, 여섯도 있는 게
너무 봐서 전혀 놀랍지도 않다.


남들은 셋이나 있는데
울 엄마도 셋이나 있는데
왜 나는 하나도 없는 거야.





등산 모임을 가든
독서 모임을 가든
맛집 모임을 가든

일단
제발 좀 나가자.


올 겨울과  2025년 3월 까지


일단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건강한 튼튼한 유전자를 보유한
male을 찾는다.


그동안
수십년간 파박 ~ 필 꼿히는
대단한 운명은 없었고 그럼
앞으로도 없는 거임.


동네사는
건강하고 착한 male 한 명 딱 정해서

대단히 큰 문제 없으면
이제부터 알아가고 좋아하면 됨.

화초 키우듯이 사랑도
차근차근 정성들여
만들어 키워 가면 됨.


비본질적인거 너무 따지지 말고
몸과 마음 건강하고
근처 동네 살면 오케.


좋은 아빠감
male 찾기 프로젝트

심플하고 명분도 좋음.
다음 세대 만들어서 애국할거야.


다둥이 엄마들은
나보다 어린데 성숙하신분 많음
배울 점도 많고 훌륭한 엄마들도 많음

나도 애국하고 싶다.


현실적으로
가까운 세종, 대전, 청주, 천안
여기서 해결하는 게 베스트.


내일 아침 수학한테
조언을 구해보자 ㅎㅎ

수학은 급해서 시집도 빨리간듯

수학중에 늦게 간쌤을 본 적이 없음.



그래도 돌다리 다 두드려봐.

급 체하면 진짜  넘나 아픔.


카톡도 한통도 진짜 너무 귀찮지만

노력하셈. 제발.


나는 애국하고 싶다.

나는 효도하고 싶다.

명분도 뚜렷하게 있다.


결혼도 안 할 상대한테
연애하면서 쏟는 에너지가 진짜
너무 아까움.



[ 러프한 타임라인 ]


2025년 11월에 프로포즈
(늦게라도 나타놔줘서 고맙다고 내가 하겠음)

2025년 연말에 어른들 식사

2026년 3월


귀찮아서 식은 생략하면 최고 좋음
엄니 아부지는 매우 싫어하겠지만


엄니, 아부지 눈에 딱 맞는 사람은
세상에 절대 없음.
전혀 다 맞춰 줄 수가 없음.
여태 한번도 좋다 한 적이 없음.
딸래미 호호할미되는데 일조함.


내가 데리고 살 꺼니까
나만 좋으면 됨.


계획대로 될까.
되면 좋고.
아니, 될거임.


일단
이양, 권양 연락해서
진지하게 조언을 구하삼.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노력하셈.

노력하셈.

노력하셈.

제발.



TRY HARD.

주변 걱정 그만 시키자.

TRY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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