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이가 들면서 근육양이 줄어들고 몸이 이제 내 몸 같지 않을 때가 많다.
캐시워크 말고도 얼마나 걸었는지 토스(Toss)도 알려준다. 이제 마냥 젊은이가 아니니까 많이 걸어서라도 관리를 해야한다.
토스에서 보니까 이런 기능이 있다. 이번달에 얼마나 걸었는지 통계를 내 준다.
이번 달에 만보 이상 걸은 날은 두 번이다. 직장이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데도 버스를 타고 출근해서 걸음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의식하고 걷지 않으면 관리가 안될 듯해서 만보계를 활용하기로 했다.
사실 어제까지는 [굴러서 냉장고까지 갈 수 있는 타입] 이라고 분석을 해줘서 심정이 확 상하기도 하고 약간 기분이 나쁘게 자극이 되었다. 걸어서 귤하나를 불태웠단다. -.-;;
어제까지의 분석에 비해서 오늘 만 사천보를 걸어서 조금 만회했다. 기분 전환도 되고 활기와 생기가 생기는 듯 하다.
하루에 만 사천보 걸었는데 칭찬인지 모르겠지만 하루만에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타입] 이란다. 무척 웃기지만 토스 만보계의 분석 작명센스를 칭찬한다.
재미있는 분석의 말로 동기부여를 확실히 해 주기 때문에 이 토스 만보계가 좋은 점이 있다. 기분이 나쁘기도 하지만 칭찬이나 격려를 확실히 해 줘서 감정이 생긴다.
더 좋은 점은 주변 장소에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한 장소를 방문하면 20원씩 주기도 한다. 이게 한 번씩 해보면 재미가 쏠쏠하다. 게다가 5000보와 10000보에는 추가로 동전을 지급한다.
5천보를 걸으면 10원을 주고, 만보를 걸으면 30원을 준다. 결국 5000보 걷고 추가로 10000보 달성하면 10원 + 30원 = 총 40원을 준다. ㅎㅎㅎ 지금 당장 나가서 땅을 파봐라 ~ 40원이 나오나.
건강도 챙기고 40원도 벌고 꿩 먹고 알 먹기 이다.
물론 일상이 바빠서 매일 만보씩 걸을 수는 절대 없다. 그렇지만 여유있고 쉬는 날에는 잘 활용해서 꼭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한 달에 얼만큼 걸었는지 걷고 있는 현재 상태는 어떤지 체크할 수 있는 점이 무척 좋은 점 같다.
건강을 잘 챙기고 건강을 잘 유지해서 병원에 가지 않게 관리를 하는 게 돈을 버는 길이다. 9월도 거의 막바지를 향해가고 남은 10월, 11월, 12월 남은 올 하반기도 건강을 잘 챙길 수 있기를.
모두 모두 만보계 활용 잘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래요 ~
오늘의 걸음분석 ㅎㅎ
하루쯤 안 걸을 수도 있지.
앉아있는 걸 좋아하진 않아!!!
아 살짝 어감이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음 주의~ ㅎㅎ
#앱테크
#돈버는어플
#토스만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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