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

영화, 드라마, 책, 노래

by 오트밀쿡히 2023. 5. 15. 11:35

본문

728x90
반응형

수업 끝나고 아슬아슬하게 서둘러 가면 영화를 볼 수 있으려나 서둘러 보려 했는데 역시나 늦게 끝나서 관둠. 포기가 매우 빠른 1인. ㅎㅎ

아쉬운대로 집에서 전자칠판으로 크게 영화보기로 함. 나쵸와 꼬깔콘, 사과주스도 많이 먹으면 배가 너무 너무 부르다.

내일 또 얼굴확 ~ 붓기 예약. 후회막급.

(급찐급살 찐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 물만 먹어서 절대 살찌는 게 아니었습니다. ㅠ)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 

가볍게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코믹영화. 초호화 캐스팅 잘생긴 오빠? 아저씨들 얼굴보는 라잇한 영화. 

남들 다 봤다는데 난 왜 못 본 걸까.

오션스 일레븐. 조금 과장해서 20년 전 영화. ?!?

찾아보니까 2006년 작품, 스티븐 소더비 감독.  어멋, 어릴때 오션스 시리즈를 어쩌다 한 개도 못봤었네.  

초초초호화 캐스팅으로 눈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있음. 지금은 아저씨 배우가 된 분들. 예전에 젊을 때 와오~ 굉장히 섹시하고 멋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 포스터.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의 핫핫 리즈 시절이 나옴.

거기다 지적인 멧 데이먼 까지 나온다. 지금은 중년의 대 배우들이 여기서는 매우 뽕송 보송보송하신 느낌.

내용은 카지노 금고 털이하는 내용.  

예전에 우리나라 영화 중에 전지현 나왔던 '도둑들' 이 이 영화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거의 흐름은 금고털이를 성공해서 잘먹고 잘 산다 단순한 플롯.

초반에 열 한 명 멤버 구하는게 살짝 지루하긴 했는데 매우 스무스한 전개가 진행됨.

긴장감도 없이 금고털이 바로 성공 !?!? 해피엔딩 그렇게 끝. 심플해서 좋음. ㅎㅎ

두 배우의 리즈시절.


아무 생각이 없이 그냥 멍 때리고 보기 좋은 영화.

시간 때우기 딱 너무 좋은 영화.

영화 속 배경이 라스베가스.
실제 카지노가 배경이다.  예전에 관광갔던 벨라지오 호텔도 나오고 사진찍고 관광했던 익숙한 라스베가스 길거리 풍경이 반갑기도 하다. 베가스 분수쇼도 같이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다.


잘생긴 남 배우들 말고 줄리아 로버츠의 늘씬하고 파릇파릇한 아름다운 시절도 볼 수 있음.

옛날 배우들 아름다운 리즈 시절을 보면서 그렇지. 나도 옛날 사람 다 되었다. 그런 생각함. ㅎㅎ 시간이 벌써~

패션같은 건 아무래도 20년전 영화 이니까 조금씩 촌스러우면서 뭔가 웃긴 그런 재미가 있음.


인간사에 항상 빠지지 않는 로맨스. 사소한 러브라인. 약간의 로맨스가 나옴. 클루니와 줄리아.  

둘이 그림체도 잘 어울림. 줄리아 로버츠가 생각보다 굉장히 키가 크시구나.

꼭 뭔가 할 일이 있을때 그건 구석에 미뤄 놓고 싶고.

왠지 더 더 놀고 싶고 영화가 이상하게 더더 보고 싶은 청개구리의 마음. ㅎㅎ

 


오션스 12, 오션스 13, 오션스 8 까지 시리즈가 줄줄이 있네.  

오션스 일레븐이 너무 잘 돼서 줄줄이 속편까지 나왔나 보다.  

뭐든지 살짝 아쉬울 만할 때 잘 마무리 하는 게 가장 아름답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므로 속편들은 오늘 보지 않기로 한다. 오늘 하루도 이만, 수고했어~ 토닥토닥~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