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영화의 고전 중의 고전, 로맨틱 코미디의 교과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년 작품)
5년이 지나서 샐리와 해리는 우연히 또 마주침. 그리고 해리는 어김없이 또 뭔가를 샐리에게 살짝 흘림.
샐리는 또 ' 친구의 전남친, 아놔 ~ 뭐야, 이 자식... 여전히 아직도 이상한 녀석이야. ㅉ ㅉ .'
그리고 다시 5년이 지났다. 어쩌다 보니까 해리와 샐리는 또 만남.
샐리는 ' 뭐야, 얘는 왜 또 만나게 된 거냐. 어김없이 이상한 녀석. ' 그러면서 어영부영 시간내서 만나게 됨.
이 때는 둘 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마음이 헛헛 헛헛해져서 허전한 마음도 있고 세상에 둘도 없는 가까운 친구로 지내게 됨.
그렇지. 역경과 시련과 고난을 거치고 나면, 상식적으로 절대 될 수 없는 안되는 것들도 이상하게 되게 하는 그런 마법이 있음.
아 이 자식 왜 자꾸 내 인생에 나타나는 거야. 아래 샐리의 뭐 꾹 ~ 밟은 것 같은 표정을 보라.
( 진정 완전 짜증나 보임. 얼굴에 그늘진 썩소~를 보소~ )
남자와 여자의 우정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도출한 영화. 남녀 사이에 우정이 가능하냐고?
그러니까 말이야. 내 말이.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둘이 같이 일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데 둘이 연락을 의식적으로 그렇게 주기적으로 하게 되남.
둘 중에 한 명은 분명히 이성적으로 끌리는 게 있어서 연락을 쭉~ 하게 되는 거다.
그래서 주변에 너무 가까운 이성인 사람친구가 많은 사람은 가능하면 믿고 거르셈. 성숙하고 소중한 연인관계를 정말 진심으로 원한다면.
결말 스포하겠다. ㅎㅎ
Then, how about this way?
" 내가 연말이라 단순하게, 외로워서 이러는 게 아녀.
고작 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데 1시간 반이나 걸리는 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살앙해~ " (해리 왈, 오글오글오글~ )
I love that you are the last person I wanna talk to before I go to sleep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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