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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When Harry met Sally

영화, 드라마, 책, 노래

by 오트밀쿡히 2023. 5. 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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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영화의 고전 중의 고전, 로맨틱 코미디의 교과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년 작품)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When Harry met Sally
 
여주인공,  보송보송한 맥라이언의 어린시절,  리즈 시절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 영화. ㅎㅎ
 
80년대 영화인데 많이 촌스럽지도 않아서 더 재미있음. 
 
뉴욕이 배경이 돼서 반가운 영화. 
 
얼마나 남자와 여자가 다른지 알게 되고 받아들이게 되었던 영화. 
 
샐리는 처음에 해리를 만났을 때, 해리가 친구의 연인이었기 때문에 해리와 적당히 거리를 두려고 한다.
 
해리는 샐리가 현재 자기 연인의 친구인데도 샐리보고 매력적이라면서 뭔가를 흘리면서 요상한 플러팅을 한다. 
 
샐리는 ' 뭐 이런 자식이 다 있어. 쓰레기구만~ .'  도라에몽이라고 욕함.  ( 샐리의 입장 완전 이해함. ) 
 

 
5년이 지나서 샐리와 해리는 우연히 또 마주침. 그리고 해리는 어김없이 또 뭔가를 샐리에게  살짝 흘림. 
 
샐리는 또 ' 친구의 전남친, 아놔 ~ 뭐야, 이 자식... 여전히 아직도 이상한 녀석이야.  ㅉ ㅉ .'
 

 
그리고 다시 5년이 지났다.  어쩌다 보니까  해리와 샐리는 또 만남. 
 
샐리는 ' 뭐야, 얘는 왜 또 만나게 된 거냐. 어김없이 이상한 녀석. ' 그러면서 어영부영 시간내서 만나게 됨. 
 
이 때는 둘 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마음이 헛헛 헛헛해져서 허전한 마음도 있고 세상에 둘도 없는 가까운 친구로 지내게 됨. 
 
그렇지. 역경과 시련과 고난을 거치고 나면,  상식적으로 절대 될 수 없는  안되는 것들도 이상하게 되게 하는 그런 마법이 있음. 
 

 
아 이 자식 왜 자꾸 내 인생에 나타나는 거야. 아래 샐리의 뭐 꾹 ~  밟은 것 같은 표정을 보라. 
 
( 진정 완전 짜증나 보임. 얼굴에 그늘진 썩소~를 보소~  )
 

 
남자와 여자의 우정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도출한 영화.  남녀 사이에 우정이 가능하냐고?
 
그러니까 말이야.  내 말이.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둘이 같이 일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데 둘이 연락을 의식적으로 그렇게 주기적으로 하게 되남.
 
둘 중에 한 명은 분명히 이성적으로 끌리는 게 있어서 연락을 쭉~ 하게 되는 거다. 
 
그래서 주변에 너무 가까운 이성인 사람친구가 많은 사람은 가능하면 믿고 거르셈.  성숙하고 소중한 연인관계를 정말 진심으로 원한다면.
 

 
결말 스포하겠다. ㅎㅎ
 
Then, how about this way?
 
" 내가 연말이라 단순하게, 외로워서 이러는 게 아녀.
 
고작 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데 1시간 반이나 걸리는 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살앙해~ "   (해리 왈, 오글오글오글~ )
 

I love that you are the last person I wanna talk to before I go to sleep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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