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읽고 느끼고

생각 과잉이라 잠을 못잠. 새벽 3시 30분.챗 지피티에게 상담5.2.2025. (금)좋아, 생각 과잉(Overthinking) 에서 벗어나려면 뇌의 ‘자동 재생 모드’를 끄고 ‘지금 여기에 집중’할 수 있게 훈련하는 게 핵심이야. 지금 잠 못 드는 상태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구체적인 방법 4가지로 정리해줄게:1. 생각 멈춤 스위치: '5-4-3-2-1 감각 훈련'현재 감각에 집중해서 뇌를 ‘생각’이 아닌 ‘지금’으로 돌리는 방법이야.이렇게 해봐:5가지 지금 보이는 것(예: 천장, 커튼, 손등…)4가지 지금 들리는 소리3가지 지금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 (예: 이불 촉감, 베개 닿는 느낌)2가지 맡을 수 있는 냄새1가지 지금 맛보는 감각 (없다면 그냥 침의 느낌이라도)→ 뇌가 현실 감각에 집중하면서 잡..

일상다반사 2025. 5. 2. 03:38

중3 트라우마 걸리겠음. 스트레스 ㅠ 진짜 아놔 ㅠ 중3 이 아직 중2병. 풋풋한 연애하는 뜨거운 중3과 엄청 열받은 엄마 사이에서 진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 100점 만들어 놨더니 다 혼자 잘해서 그럴줄. 다신 안받아 ㅠㅠ 참나어쩐지 처음부터 진상엄마 였다니아들도 비슷함. 너무 피곤하다 정말.뭔가 카톡 보내는 카톡 프사 부터 이상했음.마음 더 쓰지말고 예쁜 애들 챙기자. 정 너무 주지 말기. 중3 다신 안 받아. 완전 질렸음. 여름에 다 내보낼꺼야. 중3, 고1 이제 안 받아. 진짜 안받아. 뭘 상처를 받냐??? 한 두번이냐고 ㅠㅠ백 점 말고 96점이 딱 좋음. #중3#남의집사춘기#무자식이상팔자#진상모자#잘가라#너무피곤해#첫인상은진리#촉은빅데이터

일상다반사 2025. 4. 30. 10:46

보통 엄마들이 애기들을 데리고 오는데아빠가 상담을 오시는 경우,거의 높은 확률로애들이 못할 가능성이 높음.경험이니까잘 챙겨서 으쌰으쌰해보장 :)♡2학년 애들이 만든 당근과 완두콩 ㅎㅎ♡♡#비오는화요일#아빠의유관심#사춘기남아

일상다반사 2025. 4. 22. 12:39

목을 너무 혹사 시켰나보다.비상사태.갑자기 쉰소리 겨우 나고 목소리가 안나옴.당장 커피 끊기.큰 일 났네.ㅡ.ㅡ;한 번 확~~~ 아프고 나니까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됨. 진짜 잠은 너무너무 중요하다#목소리가안나옴#쉰소리#일단커피끊기

일상다반사 2025. 3. 19. 02:03

그냥 대충 하나씩 하면돼너~~~~어무 잘하려니부담돼서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거임힘을 빼~~~ 가볍게

일상다반사 2025. 3. 10. 12:43

고딩은 안돼!! 고딩을 받는 그 순간부터 곧바로 The Hell gate would be open!! right away!!걍 똥 되는 거예요.똑같은 에너지를 중딩 두 명한테 주는 게 초딩 셋 에게 쏟는 게 훨 ~~~~ 씬 훨씬 현명합니다.Seriously , Keep that in mind!또 깜박하면 아니됨 앙대~~~~진짜로고딩 또 한 명 씩 받는 바로 그 순간부터,빨간날, 일요일은 절대 전혀 없는거요. 또 이 꼴 나려고 무지 날 더운데 꾸역꾸역 ~ 이사한 게 아님초심 지키시오.#고딩노노#중딩까지만

일상다반사 2025. 2. 18. 21:25

미준모 카페에서 영주권 포기서류를 보낼까? 고민한다니까주루룩 ~~~ 답글이 달렸다.일단 킵하라는 just keep it 선배님들 말씀이다.앞으로 한국에서 적어도 3-5년 길게 살것 같은데 그래도 유지하라고 아깝다고귀찮아 죽겠지만 군소리 말고 괌에 다녀오자.언젠가는 필요할 날이 오겠지.미쿡 갈때마다 울보 아빠 울보 엄니가 공항에서 너무 울어대서 다신 미쿡 가서 살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은데둘 다 저 별로 가면 나~~~~중에나 그 때나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흠,귀찮지만언젠가 쓸 일이 있겠거니.세상에 이유없이 그냥 쌩으로 주어지는 건 없다.#기회비용

일상다반사 2025. 2. 18. 00:08

날도 추운데 어제 애기들을 너무 잡았나?내성적인 아이들과 너무 외향적인 애들이 반반 섞여 있는데 외향적인 애들이 너무 업 돼서 노래하고 날 뛸 때가 있음. 어쩔 수가 없음. 내성적인 애들이 피해를 보니까. 책 끝나서 시험보는데 소란 피우는 건 쫌 아니지 않나? 애들은 떠드니까 애들이지만, 부모가 안 가르친 걸 절대 ~~가르칠 순 없다. (오버 금지!)그래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건 잘못이니까 아닌 건 아니라고 살짝만 알려는 주는 거야. #월말고사#격리

일상다반사 2025. 2. 13. 10:45

T중에 십여년 직장생활과 사회화로 잘 단련된 F를 흉내낼 수 있는 훈련된 짝퉁 F 그러한 영어쌤에게 애들이 하나 둘씩 속상한 이야기를 한다. boy 1 M선생님 아빠가 대장암이어서 방사선 치료하고 있어요.boy2 J선생님 엄마랑 아빠랑 자꾸만 싸우다가 이제 따로 살기로 했어요.Teenager 1 G너무 우울한 생각이 계속 떠나지 않아요. 약을 먹어보기로 했어요.약간 당황해서 그냥 듣고만 있는데,속 마음을 다 오픈해 주는 게 고맙기도 하면서 아직 너무 순수해서 아이들 다 듣는데서 자기 이야기 하는 것 보고 놀랍기도 하고. 단순하게 영어만 가르치면 된다 생각했는데아이들 성적을 올리려면 감정적 공감과 연대가 우선적으로 되어야하는 것 같다. 지혜로운 반응이 뭔지 몰라서 어버버~~ 하고 안절부절 하다가 그 순간을..

일상다반사 2025. 2. 11. 05:34

결정을 잘 하는 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다음은 몇 가지 유용한 팁입니다.1. 정보 수집 :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상황을 이해합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2. 목표 설정 : 결정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합니다.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분명히 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3. 장단점 분석 : 각 선택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비교합니다. 이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4. 직관 사용 :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직관을 믿는 것도 필요합니다. 경험에 기반한 감각을 활용하세요.5. 시간 주기 :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민합니다. 급하게 결정하는 것보다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6. 다른 사람의 의견 듣기 : 신뢰..

일상다반사 2025. 2. 11. 03:56

구정 때 방콕 4박5일 간다고 인천공항에 다녀왔어.오랜 만에 공항에 가니 환기도 되고 기분 전환이 많이 되더라고.올 해 꼭 해결해야 하는 일이 리엔트리 퍼밋과 미영주권을 갱신해야 하는데, 이 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싶어.인생에 가장 좋은 시간, 그렇지만 가장 치열했던 14년을 미국에서 보냈는데 그래서 평생 미국에 있을 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생각지도 못하고미처 준비도 못 한 채 한국에 들어오고 그 장기화된 역병으로 쭉 한국에 있다가 아예 영구귀국했는데 나는 왜 영주권을 포기 못하는 걸까.물론 그동안 낸 세금, 약간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아야 하는 것도 있지. 그러니 귀찮지만 영주권은 유지해야해. 리엔트리 퍼밋을 세 번 째 갱신해야 한다.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안 버리고 계속 유지하겠어.혹시 모르..

일상다반사 2025. 2. 7. 00:01

요즘은 AI가 진짜 너무 편리하다.머리가 띵하고 아픈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일단 가장 흔한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드릴게요:1. 스트레스나 피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조용한 곳에서 잠시 눈을 감고 쉬어보세요.2. 탈수: 물을 충분히 마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탈수로도 머리가 아플 수 있어요.3. 저혈당: 식사를 거르셨다면 간단한 간식을 드셔보세요.4. 눈의 피로: 오랜 시간 화면을 봤다면 눈을 쉬게 하고, 먼 곳을 바라보세요.5. 긴장성 두통: 목이나 어깨 근육이 긴장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어요. 스트레칭이나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가세요: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시야가 흐려지거나 말이 어눌해짐팔다리의..

일상다반사 2025. 2. 6. 16:52

4박 5일 여행 가는데 엄마 P 완전 무계획. 어설픈 J 시스타 - 뭔가 찾아볼까? 그러면서 태국여행 책만 두 권 삼. 그냥 구경 중.둘이 먼저 적극적으로 가자고 한 거. 전혀~ 내가 가자고 한 게 아님 ㅎㅎ하루 이틀도 아니고 원래 이럴 줄 몰랐던 게 아니잖아. 두 분다 희희낙낙멍~ 별 생각, 계획이 없어 ㅎㅎ나만 혼자 초긴장해서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 동선짜고 예약하고 속 끓고 있음 ㅎㅎㅎ 나만 한가한 거면 그럴 수 있다 치지만일상 정신 없는 거 마찬가지인데 ;;;왜 혼자만 정신이 하나도 없고 바쁘고 심술이 나나 모르겠음. 하루 이틀 아니잖아 ~ 왜 그러시오새삼스럽게그냥 맘 편하게 가서 여유있게 좋은 시간 보내자. 무계획은 아니잖아절대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는 일임. 뭐 일단 동선 다 짰고 몇 개 예..

일상다반사 2025. 1. 22. 07:30

오늘은 행복한 목요일ISTP 중2병 여자 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겠음. 그러려니 공감을 기대하지 말 것. 게을러터져도 그러려니 기대하지 말 것.일체 기대하지 말 것. 말을 최대한 줄일 것. 키워드 :아이 돌 , 귀차니즘남의 돈 버는 건 쉬운게 아님엄마 둘 다 어쩜 판박이.원래 인생은 고난의 연속임을.인정하면 편하다!!!!! 륄 렉 스

일상다반사 2025. 1. 16. 16:36

매 시즌마다 , 수업마다 꼭 화장실 단골 손님들이 있는데 ㅎㅎ오늘 수업에 두 명이 몰빵~~나만보면 왜 화장실이 가고 싶니잠깐 커피 한 잔 마시자.왜 안 돌아오고 뭐하니 아가 둘 ~~어여 돌아오랏 ~~~#별의별아가들#그러려니#초등수업중#방학특강#초등

일상다반사 2025. 1. 14. 13:32

이 나이먹고 다 늦어서 왜 그러는거임?!! 몇 번 고민 고민을 하다가 이 감정에 대해서 들여다 보았다.약간 한심한데 어쩔 수가 없이 감정이다.그냥 머리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복감.사람이니까 이성말고 감정도 적당히 써 줘야하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좀 너무 간다 싶어서 절제를 하려다가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감정을 건강하게 쓸 데가 없다는 게 문제일 수도.한심하다 싶으면서도. 감정의 종류를 챗 gpt에게 물어보았다.AI의 답변 : 감정에는 다양한 종류와 범주가 있어요. 감정은 우리가 경험하는 상황이나 자극에 대한 심리적·신체적 반응이기 때문에 아주 복잡하지만, 크게 나누어보면 몇 가지 핵심 감정과 그에 따른 세부 감정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1. 기본 감정 (Primary Emot..

일상다반사 2024. 12. 18. 01:22

뭔가 너무 할 게 많다고 느껴서 오히려 무기력해질때가 있어요.할 일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고 막막하게 느껴질 때는 우선 마음을 진정시키고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1. 할 일 목록 작성머릿속에만 두면 혼란스럽기 때문에 종이나 앱에 모든 일을 적어보세요. 생각보다 일의 양이 줄어 보이기도 하고, 시각적으로 정리되면 마음의 부담이 조금 줄어들어요.2. 우선순위 정하기모든 일을 한 번에 끝내려고 하면 더 힘들어져요.긴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먼저 처리하고,덜 중요한 일은 뒤로 미루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보세요."이건 나중에 해도 괜찮다"라는 기준을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3. 작은 단위로 나누기큰 일은 작게 쪼개서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면 "자료 ..

일상다반사 2024. 12. 17. 12:18

뉴스 보는데 요즘 식습관 때문에 당뇨환자가 엄청 늘었다고 해요.요즘 저도 평소보다 너무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있는데 뭔가 혹시 이상한가?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다 맞는 것 같진 않지만 조심해야겠어요.운동하러 나갔다 와야겠네요. :) 당뇨병은 혈당이 정상 범위를 벗어날 때 발생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 전조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하거나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래는 당뇨 전조 증상으로 주목해야 할 주요 징후들입니다.1. 잦은 갈증 및 과도한 물 섭취혈당이 높아지면 몸이 이를 희석하기 위해 더 많은 물을 요구하게 됩니다.2. 잦은 소변과도한 물 섭취로 인해 배뇨 횟수가 증가합니다. 특히 밤에 자주 깨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3. 지속적인 피..

일상다반사 2024. 11. 23. 16:10

해피 후라이 데이 ~ 트리 주문했당~ 뭔가 기대된당~ :))조금만 미니미 트리 ㅎㅎㅎ 기대~주말이 코 앞에 ~ 수업 두 시간 남음~~아싸 주말~~~~ 예쓰!!연말 해피하게 보내고방학 특강 잘하고 힘내십시오~~ 크리스마스가 별거임~ 행복하자 ~ 주말에 트리나 꾸며야겠다~~ 우~~ 베이베 :))))#오블완#해피크리스마스#트리주문#endofthisyear#adios2024#티스토리챌린지#bye2024#hello2025

일상다반사 2024. 11. 22. 17:52

무생채 만드려고 구입한 무,냉장고에서 삼주 째 기다리고 있는 무, 대단히 바쁜 게 아닌데 잡다한 잡일이 많다. 무생채 만들어 먹고 싶은데 왜 삼 주나 미뤄지는거야.조만간 무가 상할 것 같다. 연말 스케줄 조정,취소해야할 듯. ***월요일 교육청 : 주소 업데이트 **왜 이렇게 잡 다한 소일거리가 많은거야. 내일 아침에 새벽부터 홍보지 돌리러 나갈 예정. 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성실하게 하나씩 하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 가벼운 마음으로 ~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제는 다들 너무 어렵고 날씨는 추워지고 다들~ 힘내십시다. 힘내봐용 ^^*

일상다반사 2024. 11. 22. 01:44

윗층 쌤이랑 얘기하다가 메모함. 죄뇌형(오른쪽자극: 논리분석이성) 우뇌형(왼쪽자극: 감성직관 감정) 문장 말하기, 언어, 수학문제, 학습은 모두 좌뇌의 영역. #좌뇌와우뇌 #뇌 #좌뇌우뇌 #뇌균형 #학습과뇌 #오블완 #티스토리챌린지

일상다반사 2024. 11. 20. 11:15

모성애(母性愛)는 암컷 생물이 자신의 새끼를 아끼는 마음을 말한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어머니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며 내리사랑 중 하나이다. (출처: 네이버 사전의 모성애 정의 ) 괜히 초등을 시작했나. 꼬마 애기들 진짜 너무 너무 너무 귀엽잖아. 나한테도 모성애라는 게 있는지. 엄마 닮아서 그런건지. 여자는 원래 그런 것인지. 한 명 갖고 싶잖아. 이 신기한 동네는 애들 셋 있는 집이 기본. 학생들 중에 형제남매자매 넷, 다섯, 여섯도 있는 게 너무 봐서 전혀 놀랍지도 않다. 남들은 셋이나 있는데 울 엄마도 셋이나 있는데 왜 나는 하나도 없는 거야. 등산 모임을 가든 독서 모임을 가든 맛집 모임을 가든 일단 제발 좀 나가자. 올 겨울과 2025년 3월 까지 일단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건강한 튼튼한..

일상다반사 2024. 11. 19. 03:12

열심히 청소하고 빨래하고 있는데 동생이 갑자기 전화와서 동네 등산 모임을 나가보라고 ㅎㅎ 이번 주 내내 자꾸 이야기 함 집 바로 앞에 있는 아주 엄밀히 말하면 걸어가면 20분 거리 언덕에 산 타기하는 등산 모임이 있다고~ 등산은 아저씨, 아줌니들이 하시는거 아닌가? ㅎㅎㅎ ( 언니 니 아줌니야~ ㅎㅎ ) 등산 모임을 나가라고 내 나이또래 모임 별로 없는데 이 모임이 나이대가 딱이라고 나가보라고 함 왜 엄니가 잠잠하니 시스타가 잔소리를 ㅎㅎ 안 그래도 운동량 부족한데 산책 할 겸 해서 운동할겸 해서 등산 모임 좀 나가 봅시당 아 귀찮고 또 새로운 사람 만나서 실없는 소리 하기도 싫은데 운동을 억지로 라도 해야하는 건 맞으니까 나가보기로 한다. 일단 가입만 해보는 걸로. 집앞 동산 산책하기. 그래. 경험삼아..

일상다반사 2024. 11. 17. 16:36

21,22,23,24 내년 5년째인데 아직도 못 찾아서 계속 이러고 있음. 당분간은 쭉 온라인 라이브로. 이 동네 여기저기 가까운 데 참 여러 곳 다녀봤는데 왜 이렇게 안 찾아지는 걸까. 남편 찾기 만큼 안 찾아짐 ;;; 얼마나 더 다녀봐야하는 걸까. 라이브 중계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래도 감사 ~~~ 이번 주도 힘내세요~ 새로운 한 주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routine #pattern #habit #루틴 #sunday #sundayChristian #Christian #Whereisit? #왜이렇게안찾아지는걸까 #벌써4년

일상다반사 2024. 11. 11. 00:21

낮에 커피도 안 마셨는데 이상하게 잠이 안 오네 앗 녹차에 생각보다 카페인이 많다. 현재 바깥 날씨 -1 도 ...... 이 날씨 실화임?? 에고 ~ 미운 7살, 8살 아이들반 수업하는데 오늘 어떤 꼬마에게 뭘 빌표하라고 시켰더니 어이가 없네 ~ 이럼. 당당하게. ㅎㅎ 어디서 이런 말을 배워가지고 엄니 아부지 쓰는 말 배웠겠지 어디서 그런 말을 어른한테 쓰라고 배웠어~ ?!? 혼내려다가 그냥 한 번은 지나가기로 함. 집에서 부모가 가르치지 않은 것을 내가 가르칠 수는 없다. 절대로. 학교 쌤들 관두는 게 백 번 천 번 만 번 이해가 감. 아무리 생각해도 교대, 사범대 안 간게 신의 한수 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이 나를 지켜주셨어 ㅎㅎ 별 거 아닌 일에 부르르 했다가 별 거 아니게 또 감사한 목요일 새벽..

일상다반사 2024. 11. 7. 04:03

아침 8시 부터 머선일이야. 늦잠도 못자고 대체 머선일이냐고요. 303호 아저씨가 30분째 " 가지말라고!!!!!!! X팔 " 고래고래 반복해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 누가 어딜 간다는건가 까진 안들리고 가지말란 소리까지만 들린다. 아저씨 목청 한 번 크시다. 너무 무섭고 시끄럽다. 상대가 아내인가. 자식인가 자세히는 안 들림. 30분 넘게 참고 있는데 왜 아직도 신고를 안하냐고요~ 아저씨 ~ 고성방가 경범죄에요. 좋게 좋게 대화로 하셔야죠. 참다참다 관리실에 전화를 하려던 찰나에 조용해짐. 대체 누구한테 저래 고래고래 소리치심. 진짜 당사자는 심장 쪼그라 들겠다니. 아저씨~ 제발 진정하세요~ 좋게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그래요? 그러다 폴리스 출동해요~ 평화로운 일상에 감사해야겠다. #..

일상다반사 2024. 10. 23. 10:16

짧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나 보다. 70일 뒤에 벌써, 2025년 이래. 실화입니까. 아주 밎밎하게(?) 지나가는 2024년. 그래도 감사한 일들이 소소하게 무척 많았던 소중한 2024년. 도대체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걸까. 전부 싹 가지치고 조용하게 그래도 행복하게 지낸 2024년.   심장이 돌댕이가 되어서요즘은  슬픈 영화를 봐도 슬픈 노래를 들어도 눈물이 안 나네. 딱히 힘든 게 없어서 그런가. 찬바람이 쑝쑝 ~ 부는데보고 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 좀 생겨도 나쁘진 않겠다.  우연히 들은 윤하의 ' 바람. ' 가사가 너무 좋다. ' 바쁜 하루하루에도 널 잊었다가도 ~ ' ' 시간이 흐르면 내게 다하지 못했던 ~ ' ' 돌이킬 수 없는 시간마저도 ~ '' 아무도 만질 수 없는 기억의 ..

일상다반사 2024. 10. 21. 20:12

그래도 바람이 약간 시원해진 것 같다 거의 다 왔다 감사할 게 훨씬 더 많다 할 일이 있다는 게 감사할 일 선택한 사람도 책임질 사람도 나 자신 더위 먹은 거 같은데 그래도 안 아픈 게 어디인가요 엄살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하나씩 차분하게 차근차근하면 되는데 스스로 너무 과한 부담을 그러지 마요 괜찮아 잘하고 있어 그래도 괜찮아 이 또한 다 지나가리니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비워내고 하나씩만 딱 하나씩만 할 일을 하자 닦달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말고 하나씩만 하자 어차피 지나가야 할 과정 지나가는 과정 배워가는 과정 성장하는 과정 도전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잘해 낼 거야 안 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래도 오늘 주어진 딱 한 가지만 하자 괜찮아 잘하고 있어 감사하자 주어진 기회와 허락된 상황과 모든 도..

일상다반사 2024. 8. 25. 11:13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몸이 지치고 축 처지기 마련인데요. 몸이 너무 지칠 때 체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아래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1. 충분한 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성인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깊고 양질의 수면은 체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균형 잡힌 식단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골고루 포함된 식단이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등을 섭취하세요.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체력을 증가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유산소 운동(조깅, 걷기, 수영)과 근력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것..

일상다반사 2024. 8. 21. 11:46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올림픽에 축구팀이 안 나온게 너무 답답하고 서운해서 검색해 보다가. 참 뜬금없이 이영표 선수의 간증을 보게되었다. 항상 계획이 있으신 하나님. 나보다 훨씬 정확하고 먼 그림을 그리심. 이영표 선수가 갑자기 외국에서 뛰어보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그 당시는 한국 선수들이 체격도 왜소하고 비슷한 케이스가 없어 뜬구름 잡는 이상한 기도처럼 느껴서 많이 망설였다. 그런데 끌림이 지속돼어 6개월을 지속해서 기도했다. 그 후 어느날, 그리고 갑자기 한국에 방문하신 히딩크 감독님과의 만남. 바로, 네덜란드에 가게 되심. 축구 알고리즘으로 보이는 것 같은데 글로 다 설명이 불가능한 뭔가 마음에 뭔가 끌림이 있다. 요즘 이사하는 거, 새로운 보금 자리에서 다시 수업을 시작하는 것 때문에 떨려서 기..

일상다반사 2024. 8. 4. 02:57